러시아증시, 주가 폭락에 거래중단

머니투데이 유일한 기자 2008.09.3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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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증시가 30일 개장부터 미구제법안 부결 충격으로 폭락하자 감독당국은 규모가 가장 큰 2개 거래소의 거래를 중단시켰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루블화로 거래되는 미섹스 증권거래소는 개장 직후 2시간 동안 거래가 중됐다. 달러화로 거래되는 RTS 거래소 역시 현지시간 오전 10시31분 거래가 중단됐다.
당국은 이날 공매도 제한이라는 규제를 다시 적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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