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삼척시와 출생아 보험가입 협약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2008.09.29 15:35
글자크기
롯데손해보험과 삼척시청은 29일 삼척시의 출산율 증대 방안의 일환으로 삼척시 거주 주민이 둘째를 출산할 경우 어린이보험을 무료 가입해주는 '출생아 건강보장보험 가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삼척시가 관할구역 내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12개월 이하의 둘째 자녀부터 롯데손해보험의 '해피아이 사랑보험'의 납입보험료를 지원해주는 것이다.



이 상품은 자녀에게 빈번히 일어나는 식중독 입원비와 일상생활 중에 발생하는 사고의 치료비는 물론 암 진단 등 각종 질병이 발생해도 보장해준다. 보험료는 삼척시가 3년간 납부하고 해당 아동은 6년 동안 보장받는다.

↑롯데손보 김창재 대표(왼쪽)와 삼척시청 김대수 시장이 협약 체결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롯데손보 김창재 대표(왼쪽)와 삼척시청 김대수 시장이 협약 체결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