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경제는 올들어 9월까지 6.5% 성장하며 지난해 1~9월 성장률인 8.2%를 크게 하회하고 있다. 베트남 경제는 올해 성장률 목표를 당초 9%에서 7%로 하향 조정했다.
JP모간체이스의 매트 힐더브랜트 이코노미스트는 "베트남 경제가 상당정도 둔화됐다"면서 "긴축 통화정책과 재정정책, 고인플레이션, 국내 자산 가격 급락 등이 국내 수요를 위축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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