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민 파문 해태제과 홈피에 사과문 게재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08.09.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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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과 (5,950원 ▲40 +0.68%)의 자회사인 해태제과가 26일 멜라민 파문과 관련해 홈페이지www.ht.co.kr)에 사과문을 게시했다.

해태제과는 이날 올린 사과문에서 "우리회사 제품을 사랑해주신 고객님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미사랑카스타드의 멜라민과 관련된 문제로 인해 고객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문제가 된 미사랑카스타드 제품의 전량에 대해 회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해태제과 전제품에 이 같은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더욱 정밀하고 수준 높은 식품 안전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해태제과는 또한 "미사랑카스타드와 동일한 제조사에 생산한 미사랑코코넛 제품은 멜라민이 검출되지 않았으나 전량 회수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회수대상물량은 4만8170박스.



다음은 사과문 전문이다.
멜라민 파문 해태제과 홈피에 사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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