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차 직장인 시간당 평균 1만4000원 벌어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08.09.2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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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조사

경력 5년차 직장인들은 1시간당 평균 1만4000원 정도를 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온라인채용업체 잡코리아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연봉통계 서비스'(salary.jobkorea.co.kr)에 등록된 연봉자료 5만1998건(4년제 대졸 기준)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경력 5년차의 직장인들의 연봉을 시급으로 환산하면 1시간당 평균 1만4305원 정도를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년차 직장인들은 1시간당 평균 1만732원, 경력 3년차 직장인들의 경우는 평균 1만2374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 5년차 직장인들을 기준으로 1시간당 가장 많은 돈을 벌고 있는 직무분야는 시스템·분석·설계직으로 2만원 정도를 시급으로 받고 있다.

다음으로는 △세무·회계직 1만9313원 △시스템프로그래머 1만7510원 △응용프로그래머 1만7091원 △재무·IR 1만6995원 △웹프로그래머 1만6582원 △영업·영업기획(금융·서비스분야) 1만6563원 △경영분석·컨설팅 1만6457원 △마케팅·마케팅기획 1만6317원 △경영·기획·전략 1만6038원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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