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소형화물차 유류세 환급카드 3종 출시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2008.09.26 14:53
글자크기
신한카드가 정부의 '소형화물차 유류세 환급카드 제도' 사업자로 선정됐다.

신한카드는 환급카드 사업자 선정에 맞춰 3가지의 '소형화물차 유류세 환급카드'를 출시했다. 빅플러스GS칼텍스카드·4050카드·A1카드로 구성된 이 3종 카드를 이용할 경우 유류비 환급 혜택 외에도 주요 백화점 무이자 할부, 영화관과 패밀리레스토랑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 대상자는 최대 적재량이 1톤 이하인 소형화물차(배기량 1000cc미만 경형 화물차 포함) 소유주다. 다만 화물운송업 전문 영업용이거나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로 이미 유가보조금을 받고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한편 '소형화물차 유류세 환급카드 제도'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 환급카드를 사용하는 소형화물차 운전자는 휘발유와 경유는 리터당 250원씩, LPG는 리터당 147원씩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돌려받는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