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 파나마 전자정부사업 완료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2008.09.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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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네트웍스는 파나마 전자정부 및 원격교육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이 개발도상국에 무상으로 원조하는 정보통신분야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파나마 정부혁신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삼성네트웍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파나마 전자정부의 정보보안 및 원격교육 시스템을 개발, 구축하는 한편,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각종 정보통신 설비와 기자재를 제공했다.



파나마 정부는 이에 따라 전자정부의 근간이 되는 전자인증체계(PKI)와 공무원 대상 원격교육을 위한 학습관리시스템(LMS)를 구축, 체계적인 정부시스템 운영을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

삼성네트웍스는 특히 이번 사업기간 중 파나마 정부 관리와 실무 기술자를 국내로 초청, 연수를 통한 직접적인 기술이전도 실시했다.



유상섭 삼성네트웍스 솔루션사업부장(전무)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프로젝트 확대 및 글로벌 전략상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통신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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