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여행·항공주↑, 美비자면제 기대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2008.09.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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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비자면제 실무협상 타결 소식에 여행주와 항공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증시에서는 하나투어 (48,000원 ▲250 +0.52%), 자유투어 (0원 %), 모두투어 (10,310원 ▲40 +0.39%) 등이 일제히 7% 이상 급등하고 있다. 세중나모여행도 6% 이상 강세다. 코스피시장의 롯데관광은 4% 이상 오르고 있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소폭 상승세다.

미국을 방문중인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전날 콘돌리사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조기 비준, 우리나라의 미국 비자면제 프로그램(VWP) 연내 가입 등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의 이행에 대해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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