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왼쪽)과 원더걸스(오른쪽)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 배경음악을 원더걸스의 신곡 '노바디(Nobody)'로 등록한 것. 박태환은 그동안 미니홈피를 통해 원더걸스와의 친분을 드러내왔다.
원더걸스가 지난 5월 '소 핫(So hot)'으로 컴백을 했을 때도 응원의 글을 남겼다. 당시 박태환은 미니홈피 제목을 'I♡U'로 달고 메인화면에 'So Hot∼♪'이라는 글을 적었다. 그가 글을 쓴 5월 18일은 원더걸스의 타이틀곡이 공개되기 전이었던 터라 미리 알고 있었다는 의심을 사기도 했다.
이 때문에 선예와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열애설은 지난해 선예가 MBC '행복주식회사-만원의 행복'에 출연했을 때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박태환은 선예를 도와주는 역할을 맡았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선예는 지난 6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편한 친구 사이일 뿐 연인관계는 아니다"고 해명했다.
↑박태환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