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자산운용협회와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지난 22일 국내주식형펀드의 신규 설정액은 1370억원, 해지금액은 1900억원으로 540억원이 순유출됐다. ETF를 제외한 경우 520억원이 빠져나갔다.
반면 25일 상장되는'한국KINDEX200상장지수'는 설정액이 292억원,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 2Class A'가 97억원 증가했다.
중국 펀드의 유출이 두드러진 가운데 일부 중국 재간접펀드로는 대규모 자금이 유입됐다.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주식 1종류A'는 160억원, '봉쥬르차이나주식 2종류A'와 '봉쥬르차이나주식 1'은 각각 158억원, 97억원의 설정액 감소세를 보였다.
이에 반해 'KB차이나포커스주식형재간접Class-A'의 설정액은 1500억원 급증했고 '한국월드와이드차이나주식A재간접V- 1'과 '하나UBS중국주식해외재간접 1 CLASS A'는 187억원, 181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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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로더브릭스주식형'은 '자A-1' 펀드의 설정액이 66억원 감소한 반면 '자E'는 53억원 늘었다.
한편 전날 1조원 넘게 자금이 증발했던 MMF로는 6655억원이 들어왔다. 채권형펀드와 혼합형펀드에선 각각 3015억원, 570억원이 순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