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등 리먼보증 ABS 이자지급 유예

더벨 김은정 기자 2008.09.2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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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자인 굿모닝신한증권 아이투신운용과 합의

이 기사는 09월23일(18:39)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트루프렌드제사차유동화사채(ABS)의 이자 지급을 다음 이자 지급기일인 오는 12월23일까지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ABS의 기초자산인 신용연계채권(CLN)의 보증인인 리먼브러더스홀딩스는 지난 15일 파산보호(Chapter11) 신청을 했다. 이에 ABS 이자지급의 재원이 되는 CLN 이자가 지급일인 지난 18일 지급되지 못했다.

채권자인 한국투자증권, 굿모닝신한증권, 아이투자신탁운용은 자산관리자인 한국투자증권의 발의에 의한 사채권자 회의를 통해 이자지급 유예를 결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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