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 '라이프사이클 종신보험' 출시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2008.09.2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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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은 생애 주기에 맞춰 보장내용을 강화한 '무배당 라이프 사이클(Life Cycle) 종신보험'을 2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경제활동 시기에는 사망보장에 초점을 맞춰 사망시 고액의 보험금을 유가족에게 지급해 생활안정에 도움을 준다. 은퇴 이후에는 각종 질병으로 인한 치료비 걱정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건강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또 물가상승으로 인한 화폐가치 하락에 대해 실질적인 보장이 가능하도록 질병관련 특약의 보장금액을 높였다. 이는 과거 20년간 연평균 물가상승률이 4.7%이고, 20년 후 현재의 화폐가치를 보전하기 위해서는 약 2.5배의 소득이 더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 미래위험 보장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그만큼 높였다.

가령 30세 남자가 이 상품에 가입해 전환나이를 55세로 선택했을 경우 사망시 55세 전에는 사망보험금 1억원을 받고, 55세 이후에는 5000만원을 받게 되지만 건강에 대한 보장금액은 전환나이 전에 비해 2배로 높아진다.



55세 이후 특약에서 보장되는 주요 건강 보장내용은 암진단시 6000만원, 성인주요질환 수술시 800만원이 지급되고 입원과 수술시 10만원(일당)과 1000만원(5종 수술의 경우, 매 수술시)이 지급된다. 이 상품은 15세부터 5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은퇴시점인 전환나이는 55세, 60세, 65세 중 선택이 가능하다.

메트라이프, '라이프사이클 종신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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