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부자만을 위한 감세라는 비판도 있지만 형평에 어긋난 징벌적 과세는 곤란하다"며 "현행 종부세에 대해서는 헌법소원도 진행되고 있지 않냐"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수입이 없이 평생자산이 집 한 채밖에 없는 사람들에게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과세를 하는 것은 사회복지 차원에서도 문제가 된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