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65% 신입사원 '패기와 적극성' 갖춰야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08.09.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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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424개 상장기업 대상 조사

기업들은 신입사원이 갖춰야 할 요소로 '패기와 적극성'을 가장 많이 꼽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취업포털 인크루트 (30원 ▼6 -16.67%)(www.incruit.com)가 424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이 갖춰야 할 요소'를 설문한 결과(중복응답), 응답한 기업의 65.1%가 '패기와 적극성'을 꼽아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의사소통 능력'(22.6%), '문제해결능력'(16.3%), '외국어 능력'(10.4%), '오피스 활용 능력'(5.4%) 등이 이었다.



공기업(32곳)과 외국계 기업(25곳) 역시 '패기와 적극성'을 신입사원의 최고 자질로 꼽았다. 다만 일반기업에 비해 공기업은 '문제해결능력', 외국계기업은 '외국어 능력'에 좀 더 비중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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