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베트남 국가통계국은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에 비해 27.9% 상승했다고 밝혔다. 직전월인 8월의 CPI 상승률은 28.3%를 기록했다.
CPI 상승률이 전월보다 낮아진 것은 2007년 1월 이후 처음.
블룸버그통신은 이 같은 인플레 둔화가 국제 유가 하락과 고금리 정책으로 인하 건설 지출 등의 감소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