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재규어도 자동차 생산감축 '동참'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2008.09.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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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자동차제조업체 재규어가 '드디어' 생산량 감축에 동참하게 됐다고 19일 더 타임스가 보도했다.

재규어는 미국과 서유럽의 수요감소에 따라 이달말부터 영국 캐슬 브롬위치 공장의 자동차 생산량을 감축할 것이라고 더 타임스는 전했다.

경기침체로 인해 토요타, 랜드로버, 벤틀리 등 자동차업체들이 있따라 생산량 감축을 선언한 데 이어 재규어마저 이 행렬에 동참했다.



다른 자동차업체들도 판매량 감소와 시장위축에 따라 잇따라 생산량을 감축할 것이라고 더 타임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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