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證,리먼관련 CLN 고객자산과 무관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2008.09.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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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리먼브러더스가 연관된 신용연계채권(CLN)은 고객 자산과 관련이 없다고 18일 공시했다.

한국증권은 리먼이 발행.보증한 CLN을 기초자산으로 한 유동화채권 1690억원(선순위 1670억원, 후순위 2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증권은 리먼의 파산보호 신청으로 채권의 신용등급 하향조정(BBB → CCC)이 있었고 채권단가도 9907원(15일)에서 5462원(17일)으로 낮춰졌다고 밝혔다.



한국증권은 "채권 회수 등은 향후 진행상황에 따라 결정되고 회계처리는 기준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며 "법률적인 검토도 진행 중"이라 설명했다.

한국증권은 하지만 ELS, ELW 등은 리먼과 관련된 부분(익스포저)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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