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는 북측의 제의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으로 대북 에너지 지원 문제를 포함한 2단계 양측 의무이행 관련사항이 주요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북한의 핵시설 불능화와 함께 한국 미국 중국 러시아 등 4개국이 10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었던 중유 95만톤 규모의 경제·에너지 지원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의에 우리측에서는 황준국 북핵외교기획단장이, 북측에서는 현학봉 외무성 미국국 부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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