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뉴욕타임스는 FRB가 AIG에 850억달러를 지원하고 지분 80%를 갖는 조건으로 16일 밤 거의 합의를 이뤘으며 AIG의 모든 자산이 FRB의 지원금을 보증하는 형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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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2008.09.17 09:12
美 연준 AIG인수 임박, AIG 시간외 거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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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파산 위기에 몰린 AIG를 인수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AIG가 시간외거래에서 31% 폭락하고 있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FRB가 AIG에 850억달러를 지원하고 지분 80%를 갖는 조건으로 16일 밤 거의 합의를 이뤘으며 AIG의 모든 자산이 FRB의 지원금을 보증하는 형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사실상 FRB가 AIG의 대주주가 되는 것이며 자산도 모두 대출금을 보증하는 조건이어서 기존 주주들의 지분 가치는 상당 부분 희석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FRB가 AIG에 850억달러를 지원하고 지분 80%를 갖는 조건으로 16일 밤 거의 합의를 이뤘으며 AIG의 모든 자산이 FRB의 지원금을 보증하는 형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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