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

머니투데이 임상연 기자 2008.09.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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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종금증권

동양종금증권은 17일 GS건설 (19,160원 ▲80 +0.42%)에 대해 최대 리스크로 꼽히는 주택 미분양 문제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5000원을 유지하고 업종 톱픽(최선호주)으로 추천했다.

이광수 애널리스트는 "가장 큰 리스크로 꼽히는 8000세대 규모의 주택미분양 문제는 향후 점진적인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 대우조선해양 인수 참여도 없을 것으로 보여 시간이 지나면 이에 대한 우려가 충분히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GS건설은 지속적인 실적 성장에 비해 기업가치가 과도하게 하락했다"며 "연초 대비 36% 하락한 주가로 투자메리트는 더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7980억원(42.7%), 1243억원(49.8%)으로 전년동기대비 외형과 수익 모두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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