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건설업 체감지수, 7개월만에 개선
뉴욕=김준형 특파원
2008.09.17 02:23
전미 주택건설업협회(NAHB)는 16일(현지시간) 9월 건설업 경기체감지수가 1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달의 16에 비해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는 100명중 18명이 앞으로 경기가 개선될 것이라고 느낀다는 의미이다.
건설업체감 지수가 전달에 비해 높아진 것은 7개월만에 처음이다. 월가 전문가들은 지수가 17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건설업체감 지수는 2005년 6월 72를 기록한 이후 줄곧 내리막을 걸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