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u-시티 14과제 선정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2008.09.1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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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올해 u-시티 사업 추진을 위해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3개 분야에서 14개 과제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새로운 u-시티 서비스 모델 발굴과 상호연계성 검증을 위한 u-시티 표준모델 및 안전관리모델 개발 분야에는 △u-Safety 통합시스템(인천시) △능동형 u-City 안전망 구축(광주 동구) △문화와 안전이 있는 u-Subway(광주시) △u-상수도관망관리시스템(경기 남양주시) △고품격 u-Wellness기반 구축(강원 원주시) △행정프로세스 융복합 u-지원서비스(충북 청주) △u-도시생활폐기물 통합관리시스템(전북 전주시)△u-가야투어가이드 서비스(경북 고령군) △u-IT 기반 터널 통합관제시스템(부산) 등 9개 과제가 선정됐다.



또 성공적 u-시티 서비스 확산을 위한 분야에는 △시설물통합관리시스템(서울 영등포구) △u-방범서비스(충남 연기) △u-순천만 생태환경관리시스템(전남 순천) △ubi-Glocal city 구축(경북 구미) 등 4개 과제가 선정됐다.

이와함께 정책지정 분야에는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로 IT기반 도시 고도화가 시급한 대구시의 u-2010 육상 로드 조성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후보과제에 대해서는 이달 중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사업범위 및 사업비에 대해 협의 조정한 후 최종 지원과제로 확정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공모사업 추진과 함께 u-시티 서비스의 수요창출을 위해 부처간중앙-지방간 협력체계 구축과 제도개선 등 정책지원 기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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