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1시23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1.5원 급등한 1160.6원을 기록하고 있다. 1128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1140원대와 1150원대를 기록한 이후 오후 들어 1160원대로 치솟았다.
외국계 은행 한 딜러는 "달러 부족에 대한 경계 심리가 크게 부각되며 환율이 급등하고 있다"며 "이럴 때 중앙은행이 달러 공급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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