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이날 "지난 3월 베어스턴스가 유동성 위기를 겪은 이후 외국계 금융기관의 파산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해 왔다"며 "특히 리먼브러더스와 거래한 2634억원의 ELS중 96%인 2529억원을 언펀디드 스왑형태로 전환해 현대증권이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고객들은 현대증권과 거래를 했기 때문에 리먼브러더스가 파산하더라도 고객들의 피해는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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