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9월16일(09:55)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국제금융시장 불안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정부가 발행한 채권의 위험도가 최고조로 치솟았다. 2003년 카드 사태 이후 최고다.
16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15일 현재 5년 만기 한국물의 CDS(신용부도스왑) 프리미엄은 158.2를 기록했다. 전 거래일인 12일 기록한 134.6에 비해 23.6bp 급등했다.
이를 반영하듯 국내 주가가 급락하고 있고 원화는 초약세(환율 급등)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