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사이 1,000억 원의 순매도를 보이는 외국인의 지분 이탈이 가속화 되면서 수급을 흔들어 놓고 있지만 이에 동승한 국내 투자자들이 동요가 더 큰 하락을 만들어내고 있다.
9시 10분 현재 개인의 순매도는 650억 원, 기관만이 1,500억 가량을 순매수하고 있다.
다행히 동시호가보다는 하락폭을 2%p 이상 줄이며 장을 시작했지만 여전히 해외증시보다 하락폭이 크기는 마찬가지다.
장 시작 5분만에 하한가로 직행한 종목은 코스피에서 동양종금증권 (2,950원 ▲10 +0.34%)을 비롯해 23개, 코스닥은 미리넷 (0원 %)을 비롯해 15개.
이 가운데 상당수가 하한가를 드나들며 공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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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10분 현재 12~13%대 하락을 기록 중인 종목은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80여 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