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XF 4.2SC 등 4종 71대 리콜 실시

머니투데이 문성일 기자 2008.09.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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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XF 4.2SC▲재규어XF 4.2SC


국토해양부는 프리미어 오토모티브그룹 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재규어 XF 4.2SC 승용차 등 4개 차종 71대에 제작결함이 발생, 수입사가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결함 사유는 뒷좌석 좌·우에 설치된 시트벨트 불량으로, 자동차 충돌시 탑승객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리콜 대상은 △재규어 XF 4.2SC 9대 △재규어 XF 2.7D(PL) 29대 △재규어 XF 2.7D 32대 △재규어 XF 4.2 1대 등으로, 모두 2007년 12월21일부터 2008년 6월13일 사이에 생산한 차량들이다.



이들 리콜 대상 차량은 오는 16일부터 프리미어오토모티브그룹코리아㈜ 전국 협력공장에서 무상 수리를 실시한다. 문의 : (02)3785-3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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