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드리 햅번과 제니퍼 러브 휴이트
이렇듯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매력을 지닌 '세기의 스타'들의 삶을 그래도 재현해낸 배우들이 있다. 전 세계인의 마음 속 우상이 되는 영광을 누린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 오드리 햅번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한 제니퍼 러브 휴이트
작은 얼굴에 커다란 눈망울, 깜찍한 미소가 닮았다는 이유도 있지만 그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한 몫을 했다. 그는 조디포스터, 줄리아 로버츠, 위노나 라이더 등 내로라는 배우들 고심 끝에 거절한 것과 는 달리 용기를 내 배역을 따냈다. 그 결과 헵번의 이미지를 비교적 잘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영화 '노마진앤마릴린'의 미라소르비노
↑ 영화 '노마진앤마릴린'의 미라소르비노
새하얀 피부에 빨간 립스틱 금발머리로 환상적인 핀업스타의 표본을 만든 마릴린 먼로는 1996년 그의 자전적인 영화 '노마진앤마릴린'에서 환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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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을 맡은 배우는 애슐리 쥬드와 미라 소르비노. 두 배우는 고아원을 전전하며 불행하고 외롭게 자란 노마진이 성공을 위해 성형수술까지 받고 마릴릴 먼로도 변신하기까지 과정을 그려냈다. 노마진 역은 애슐리 쥬드가 맡았고 성형 후는 미라 소르비노가 열연했다. 한 관객은 "먼로의 마니아들은 꼭 봐야할 영화"라며 극찬했다.
↑ 찰리 채플린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그는 영화 '채플린'(1992)에서 희극 영화의 거장 찰리 채플린의 일생을 놀라운 연기력으로 소화해내 "마치 찰리 채플린이 다시 살아돌아 온 것 같다"는 극찬을 받았다.
↑ 찰리 채플린 분장을 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