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일 부담 크지않다, 반등예상-삼성證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2008.09.1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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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46,450원 ▼200 -0.43%)은 11일 선물/옵션 만기와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결정이 겹치지만 만기일 물량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매수 잔액이 9조원을 넘어서면서 우려가 컸지만 최근 4영업일 동안 1조원 가까운 물량이 쏟아져 물량 부담이 상당폭 완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약 1조 ~ 1조5000억원 정도의 물량 출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과거 만기일의 결과를 볼 때 큰 무리 없이 소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증권은 최근 등락이 반복되고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상승에 무게가 실릴 것이라며 1540 ~ 1600포인트까지는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3분기 미국 금융기관 부실 규모와 국내 기업의 3분기 실적 발표에 따라 추가 상승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며 기술적인 매매전략으로 낙폭, 실적, 수급에 기초해 투자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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