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국정원장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의 건강이 관리가능한 상태가 맞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또 "(북한이) 권력 공백 상황은 아니라고 하는데 맞는가"라는 물음에도 고개를 끄덕여 북한의 급변 사태 발생 가능성은 적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국정원은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 징후를 지난 8월 중순께 이미 파악해 관련 첩보를 수집하는 등 예의주시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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