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8월 중 보금자리론 공급액은 4342억원으로 전달 보다 2.3% 늘어났다 월간 증가액은 지난 6월 3767억원까지 내려갔으나 7월 이후 2개월째 확대되고 있다.
8월 중 상품별 판매비중은 일반 보금자리론이 62%로 가장 높았고, △인터넷전용상품 'e-모기지론' 34% △저소득층을 위한 '금리우대보금자리론' 3% △금리전환 옵션이 있는 '금리설계보금자리론' 1% 등이었다.
한편 8월중 금융회사별 판매실적은 국민은행이 1012억원(23.3%)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하나은행 978억원(22.5%) △우리은행 722억원(16.6%) △SC제일은행 328억원(7.6%) △농협중앙회 313억원(7.2%) △기업은행 205억원(4.7%) △외환은행 178억원(4.1%)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