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전국에 TV로 생중계된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현재 기초단위 행정구역은 100년 전 갑오경장 때 개혁해서 만든 것인데, 당시 농경시대에 냇가와 강을 따라 만든 행정구역은 21세기 디지털 시대에 전혀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새로운 디지털 시대에 맞게 100년 만에 행정구역을 개편한다면 전문가가 참여해 개편할 필요가 있고, 또 그럴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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