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수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자살원인은 더 조사해봐야 알겠지만 현재까지는 40억여 원에 달하는 사채압박에 시달린 결과가 유력하다고 한다"며 "안씨가 혹여 그들(사채업자)의 공갈과 협박에 시달리다 자살을 택한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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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2008.09.09 18:16
"故안재환 사채업자 불법추심 조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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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한국당 논평
창조한국당은 9일 고 안재환씨의 사망 경위와 관련 "사채업자들의 불법적인 채권추심이 있었다면 이를 발본색원해 엄히 사법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석수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자살원인은 더 조사해봐야 알겠지만 현재까지는 40억여 원에 달하는 사채압박에 시달린 결과가 유력하다고 한다"며 "안씨가 혹여 그들(사채업자)의 공갈과 협박에 시달리다 자살을 택한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도 최고 66%에 달하는 사채이자율 상한선은 말 그대로 살인적"이라며 "창조한국당은 우선 이를 30%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이번 정기국회에서 법개정안을 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석수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자살원인은 더 조사해봐야 알겠지만 현재까지는 40억여 원에 달하는 사채압박에 시달린 결과가 유력하다고 한다"며 "안씨가 혹여 그들(사채업자)의 공갈과 협박에 시달리다 자살을 택한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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