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교차판매용 '한아름플러스보험' 출시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2008.09.0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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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 (5,200원 ▼20 -0.38%)은 이달부터 손·생보 설계사의 교차판매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생명보험 설계사를 위한 전략 상품으로 '무배당 한아름플러스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상해나 질병으로 병·의원 치료를 받을 경우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상하지 않는 실제 치료비 전액(100%)을 최고 100세까지 보상한다. 또 벌금·방어비용·긴급비용·형사합의지원금 등 운전자비용 담보를 둬 생명보험 상품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입원의료비는 1억원까지, 통원의료비는 1일당 30만원까지 보상한도를 높여 매년 증가하는 고액 진료비 환자 추세에 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0년 동안 매월(총 120회) 보험가입금액 해당액을 '간병자금'으로 지급하고, 치매 가능성이 높은 질병의 개호관련 특정질병 진단비를 지급한다.



가족의 생계유지를 위해 활동량이 많은 30~50대에는 보장자산 규모를 크게 하고 60세 이후에는 의료비 보장, 80세 이후에는 상속세 재원 마련에 초점을 두는 등 계약자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게 복층 구조의 유연한 담보 설계를 할 수 있다.

보험 가입 후 2년이 지나서 보험료 납입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보험료 납입 일시중지' 제도를 신청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보험료는 그동안 납입한 적립부분 해약환급금에서 대체 납입되고 보상 혜택은 그대로 받을 수 있다.
한화손보, 교차판매용 '한아름플러스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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