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손보, 월 9020원 운전자보험 출시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2008.09.08 13:34
AIG손해보험은 저렴한 보험료에 형사합의금을 강화한 'AIG Super(수퍼) 운전자보험'을 8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나이, 성별, 운전경력 및 차종에 관계없이 기본형 기준 월 보험료가 9020원으로 저렴한 점이 특징이다. 만 20세부터 70세 미만(특약가입시 만 20~60세)이면 전화 한 통으로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만 74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주보장 내용은 벌금비용과 방어비용(변호사 선임비), 형사합의지원금, 면허취소위로금, 교통상해사망 등이다. 또 월 보험료가 1만9110원인 고급형을 선택할 경우 상해성형 수술비가 최고 500만원까지, 자동차보험료 할증지원금이 사고당 30만원까지 추가 보장된다.
주보장 외에 상해의료실비, 상해입원비, 질병보장 등을 특약으로 선택할 수 있다. 특약을 선택하면 상해사망 및 질병사망시 각각 최고 5000만원이 지급되고 상해 및 질병 입원비로 매일 2만원(180일 한도)이 지급된다. 이 밖에 상해의료비로 최고 1000만원, 암, 뇌졸중 및 급성 심근경색증 진단 확정시 진단비로 각각 최고 1000만원까지 1회에 한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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