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 금융위원장, "9월 위기설, 곧 잠잠해질 것"

머니투데이 최환웅 머니투데이방송기자 2008.09.0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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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우 금융위원장은 9월 위기설과 관련해 이번 주 만기가 돌아오는 외국인 보유채권을 상환하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 위원장은 9월 들어 외국인들이 채권을 순매수하고 있다며 급격한 외부충격이 없다면 국내 주식시장과 외환시장은 며칠 내에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위원장은 국내 주식시장에 대해 기업의 재무건전성이 크게 개선됐고 영업전망도 양호하다며 투자자들은 대외변수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HSBC의 외환은행 인수와 관련해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처리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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