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 청약가점 최고 79점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2008.09.0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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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1~18일까지 진행된 은평뉴타운 1지구 잔여물량 등 청약에서 최고 청약가점이 79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당첨자의 청약가점을 조사한 결과 2지구 A공구 1단지 134㎡ 타입에서 최고 가점인 79점이 나왔다.

이 아파트의 평균 가점은 71점으로 다른 단지보다 평균 20점 가량 높았다. 지난달 청약에서 37가구 모집에 1157명이 신청, 31대1이 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 2지구 A공구 12단지 177㎡의 경우 최고 가점은 59점(평균 54점)인 것으로 집계됐다. 2지구 A공구는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가깝고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청약자들한테 가장 인기 있는 곳이다.

2지구에 비해 주거 여건이 좋지 않은 1지구의 경우 평균 27~69점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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