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코브니가 출연한 드라마 '캘리포니케이션'의 한 장면
듀코브니는 최근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섹스 중독증 치료를 위해 재활센터에 들어간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해 충격을 안겼다.
섹스 중독증 재활에는 30일 이상의 기간이 필요하며, 이후에도 평생 관리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듀코브니는 지난 1997년 티 레오니와의 결혼해 9세 딸과 6세 아들을 두고 있다.
국내 케이블TV에서도 방송된 '캘리포니케이션'에서 듀코브니는 매일 다양한 여성과 만나 섹스를 즐기고, 전처와 결혼을 약속한 남성의 딸과 관계를 갖는 등 섹스에 탐닉하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듀코브니 이외에 마이클 더글라스와 린제이 로한, 할리 베리의 전 남편 에릭 베넷 등도 섹스 중독증 환자라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