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코스피지수는 10시33분 현재 전날보다 17.17포인트(1.20%) 내린 1409.26을 기록중이다.
뉴욕증시가 3%선 급락세를 보인 여파로 1393.33에 갭다운 개장했으나 지난 2일 기록한 연저점(1392.55)이 지지되면서 회생의 실마리가 제공됐다.
외국인은 주식현물을 868억원 순매도하며 14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지수선물도 4126계약을 순매도하며 3일 연속 현·선물 동시 순매도 공세를 펼치고 있다.
비차익거래 또한 143억원 순매도로 반전되며 26일간의 순매수 행진이 위협받고 있다.
그러나 연기금이 522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증시 방어의 확실한 의지를 피력하고 있기 때문에 1400선 지지에 대한 믿음은 확고한 편이다.
삼성전자 이외에 최근 초강세를 보인 KT&G (85,800원 0.00%)가 상승하고 있으며 지주전환에 성공한 국민은행 (0원 %)도 수시로 상승권을 드나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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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C&중공업 (0원 %)과 C&우방랜드 (1,892원 ▲7 +0.37%) 등 C&그룹주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