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180선 붕괴되며 사흘만에 연저점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2008.09.0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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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 지수선물 180선이 붕괴되며 사흘만에 연저점을 다시 갈아치웠다.

5일 지수선물은 전날 종가(184.55)보다 4.55p 낮은 180.00에 갭다운 개장하며 지난 2일 기록한 연저점(181.80)을 하향돌파했다.
179.75까지 떨어지며 2.6% 추락한 선물은 코스피지수의 연저점(1392.55)이 방어되자 180.85로 낙폴을 만회한 뒤 9시11분 현재 180.50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422억원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14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펼치고 있다. 지수선물도 개장초 700계약 가깝게 순매수를 보였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순매도 전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투신권이 5일만에 주식 순매수로 돌아선 영향을 받으며 차익거래가 296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비차익거래는 122억원 순매수로 27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펼치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3045계약 증가하며 다시 13만3000계약을 넘고 있다. 베이시스는 0.48, 괴리율은 0.2%를 나타내고 있다.



콜옵션은 일제히 급락이며 풋은 반대로 급상승 출발했다.
180콜은 2.55p 내린 3.25, 180풋은 1.25p 오른 2.50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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