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노동부는 주간 신청건수가 44만4000건을 기록해 42만9000건이었던 전주 대비 1만5000건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증가 건수로는 지난 7월 26일로 끝난 주 이후 5주 만에 최다이며 총 건수로는 지난 9일로 끝난 주 이후 최다 수준이다.
지난달 24일까지 실업보험을 연속으로 신청한 사람은 343만5000명으로 예상치 342만명을 웃돌았고 지난 2003년 11월 이후 5년만에 최다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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