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지수선물은 전날 종가(184.10)보다 0.45p(0.24%) 오른 184.55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를 제외한 미증시가 하락하고 닛케이지수 또한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183.20에 하락출발한 선물은 182.15까지 낙폭을 확대하며 1% 넘게 떨어졌다.
그러나 1400선에 대한 바닥인식이 강화되고 9월 대란설이 근거없는 낭설이라는 확신이 퍼지면서 저가매수세가 다시 힘을 얻었다.
하지만 연기금이 사흘 연속 주식 순매수에 나서고 보험과 개인도 순매수로 합세하면서 장후반 184대 오르며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투신권의 순매도 지속 영향을 받으며 5일만에 1235억원 순매도로 돌아섰다.
하지만 비차익거래는 430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26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다.
미결제약정은 938계약 감소하며 12만787계로 줄었다. 전날에 이어 미결제약정 감소속에 지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베이시스 종가는 0.98, 괴리율은 0.41%로 급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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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옵션은 거의 모두 하락했다. 풋옵션은 185 행사가격을 기준으로 그 이하는 하락한 반면 187.5 이상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