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5일만에 상승..5일 이평선 저항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2008.09.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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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 지수선물이 5일만에 상승반전했다. 그러나 5일 이평선 저항을 받으며 추세반전까지는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지수선물은 186.05까지 상승하며 5일 이평선에 도달한 뒤 184.70으로 반락하고 있다.

외국인이 134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하며 12일만에 순매수로 전환됐다. 이들은 지수선물을 5268계약 순매도하며 나흘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602억원, 비차익거래가 904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연기금이 558억원을 순매수하며 전날에 이어 지수방어에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투신권은 176억원을 순매도하며 또 다시 매도세에 압장서고 있다.

미결제는 3819계약 증가하며 13만800개를 넘었다. 베이시스는 0.89, 괴리율은 0.36%로 장초반에 비해 밀리는 중이다.



닛케이와 토픽스 등 일본증시가 상승세로 오전장을 마쳤지만 대만, 홍콩, 중국 등 여타 아시아증시는 모두 하락하고 있다.

1159원까지 급등했던 원/달러 황뉼은 1153원으로 반락했다. 국채선물은 105.42로 상승하며 나흘만에 상승세로 방향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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