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제주도서 혁신컨퍼런스 개최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2008.09.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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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34,900원 ▼400 -1.13%)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적 혁신 컨퍼런스 중의 하나인 '리프트 컨퍼런스-리프트 아시아 2008'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인터넷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4일부터 사흘간 제주국제컨퍼런스에서 열린다.



특히 해외 참가자 400여명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해 '인터넷 그 이후의 미래'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차세대 웹의 미래와 성숙한 온라인 사회 구축 등 등 8가지 주요 세션에 대해 세계 주요 인사들이 초청연사로 나서게 된다.



국내 연사로는 온라인 게임업체 넥슨의 권준모 대표와 희망연구소의 박원순 소장이 참석하며, 국외 연사로는 얀칩체스 노키아 수석 디자이너 등이 나선다.

배성준 다음 제휴마케팅 팀장은 "인터넷의 미래에 대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소통을 해 나가는 다음의 기업철학과 '리프트 아시아 2008'의 메시지가 잘 부합해 높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6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작된 리프트 컨퍼런스가 국내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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