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추가비용 없이 집전화 한대 더 쓰세요"

머니투데이 신혜선 기자 2008.09.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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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41,800원 ▲100 +0.24%)는 기존 KT 집 전화를 이용하는 고객의 자녀에게 가입비 및 기본료 부담 없이 추가로 자녀만의 집 전화를 제공하는 “나만의 전화” 상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나만의 전화”는 기존에 KT 집 전화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비와 기본료 부담 없이 동거중인 자녀를 위해 추가로 집 전화를 신청, 설치할 수 있다.



또한 부가패키지 서비스를 2년 혹은 3년간 이용하면 최신형 안(Ann) 전화기까지 패키지로 제공한다.

KT는 "Ann폰을 이용한 집 전화 간 문자메시지(SMS)가 무제한 무료이므로, SMS 이용이 많고 이용요금이 부담되는 청소년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정한욱 KT 통화서비스담당 상무는 “‘나만의 전화’ 출시로 고객은 통신비 절감 효과뿐 아니라, 다양한 생활편의기능을 탑재한 최신형 Ann 전화기를 같이 이용하여 집 전화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신청 및 문의는 KT고객센터(국번없이 100번) 및 KT플라자를 통해 할 수 있다.

KT, "추가비용 없이 집전화 한대 더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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