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태국에서 시작된 반정부 시위가 장기화 돼 지난 28일 푸껫 등 일부 지방공항이 일시적으로 운항이 중지되고 일부 철도망이 파업으로 정상운행에 차질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수도 방콕에서 친정부-반정부 시위대간 충돌로 1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을 당해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수도 방콕에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군병력이 배치되는 등 현지상황이 급격히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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