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후쿠다 사임 "한중일 회담 추후 입장 정리"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2008.09.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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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일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의 사임과 관련, "한·중·일 3국 정상회담에 대해 일본 정부가 조만간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알고 있으며 우리 정부도 추후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후쿠다 총리의 사임은 일본 국내 상황이기 때문에 청와대가 코멘트할 사안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로써 이달 중으로 예정됐던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은 일본 새 지도부가 정비되기 전까지 당분간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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