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교차판매용 신상품 출시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2008.09.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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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은 2일 교차판매 전략 상품인 'LIG생활보장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생명보험에서는 취급할 수 없는 의료비 100% 실손보상 담보와 더불어 운전자보험 관련 각종 담보가 포함돼 있고 전통적으로 생명보험 상품에 비해 우위를 지켜온 자녀보험 관련 담보까지 추가돼 있다.

또 고객의 보험 가입 목적과 필요에 따라 상품 내용을 표준화시켜 누구라도 쉽게 보장내용을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다. 모든 가입 담보를 주요 가입 유형별 플랜으로 구성해 가입자가 본인에게 적합한 플랜을 한눈에 살펴보고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의료비 부담이 큰 고객이라면 상해와 질병 보장에 초점을 맞춘 '의료보장자산 플랜'을, 평소 운전 시간이 긴 운전자라면 운전자 담보에 초점을 맞춘 '베스트 드라이브 플랜'을,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어린이에게 발생하기 쉬운 위험요소들에 초점을 맞춘 '베스트 키즈 플랜'을 선택하면 좋다.

이 상품의 실손의료비 담보는 100세까지 상해나 질병에 대한 의료실비 전액을 최고 5000만원까지 보장하고 있으며, 치명적 질병(CI)에 대한 보장도 두루 갖추고 있다.



운전자 담보는 교통 사고 발생시 자동차보험만으로는 보상받을 수 없는 각종 비용손해와 본인 피해를 보장하는 담보로, 10대 중과실 교통사고로 인한 벌금, 방어비용, 형사합의 지원금 등 형사적 책임에 따른 각종 비용손해와 본인 상해 피해를 보상한다.

자녀를 위해서는 기본 의료비 담보와 함께 아이에게 발생하기 쉬운 골절과 화상진단금, 식중독 위로금은 물론 학원폭력위로금, 흉터복원수술비까지 보상한다.

예컨대 35세 남자가 20년납, 100세 만기 기준으로 의료보장플랜(기본형)에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9만원이다. 이때 보장받을 수 있는 담보는 △상해사망 및 80% 이상 후유장해보험금 최고 5000만원 △상해질병 입원의료비 최고 5000만원 △교통상해 최고 5000만원 △질병사망 최고 2000만원 △상해질병 통원의료비 1일 최고 30만원 △상해질병 입원일당 1일 2만원 △가족 일상생활중백상책임 최고 1억원 한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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