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조세체계 개편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정리하고 그 다음으로 규제개혁이 들어오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각 정부가 출범할 때마다 규제개혁을 내세우는데 규제개혁이라는 것은 정부의 권한을 민간에 돌려주는 것"이라며 "규제개혁을 하겠다는 정부가 자기의 권한을 민간에 돌려주겠다는 의지는 사실상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기 마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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