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 세제안에 카지노세가 신설됐다는 소식에 강원랜드 (17,730원 ▼150 -0.84%)와 파라다이스 (11,040원 ▼100 -0.90%)는 2일 개장부터 하한가로 직행했다. 강원랜드는 오전 9시46분 현재까지 하한가를 한차례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거래량 15만여주에 하한가 잔량만 180만주 이상 쌓여있다.
파라다이스는 잠깐동안 낙폭을 줄이며 마이너스 6%대까지 회복하기도 했지만 다시 하한가로 밀린 상태다. 두 종목 모두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도세가 주가 하락을 부채질 했다.